팀브리지스톤 고진영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 프로는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 6718야드)에서 4일 내내 상위권을 유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17일 개최한 ISPS 한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고진영 프로는 브리지스톤골프 아이언과 함께 LPGA 무대에서 날카로운 송곳샷을 발휘하고 있다. 작년에는 ‘비거리 몬스터’ JGR HF2 아이언과 함께 신인왕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브리지스톤골프가 새로운 비거리 메커니즘을 탑재하여 출시한 TOUR B 시리즈의 X-CB 아이언으로 교체 했으며, 2019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을 대표하는 고진영 프로. LPGA 2년차인 올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